- 도카이 촌 방사능 누출 사고(일본명 東海村JCO臨界事故, 도카이 촌 JCO 임계사고)는 1999년 9월 30일, 이바라키현 나카군 도카이촌에 있는 주식회사 JCO(스미토모 금속 광산의 자회사로 이하 JCO)의 핵연료 가공 시설에서 일어난 원자력 사고다. 이 사고로 일본 내에서 처음으로 피폭 사고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했다.1999년 9월 30일, JCO 도카이(東海) 사업소의 핵연료 가공 시설 내에서 핵연료 가공 중, 우라늄 용액이 임계에 달하면서 핵분열 연쇄 반응이 발생했다. 이 상태가 약 20시간 지속하였고 가까운 거리에서 작업하던 3명 중 2명이 치료과정에서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667명의 피폭자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INES) 4등급 사고로 지정되었다.J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