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수), WoW! Korea]- 2009년 대회 이후, 10년 만의 U-17 월드컵 8강 진출을 이끈 최민서가 [1경기 1경기, 열심히 하면 높은 곳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이라고 밝혔다.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한국대표는 6일 오전 4시 30분(일본 시각) 브라질에서 열린 2019 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앙골라를 1-0으로 제압했다.한국은 일본과 멕시코의 승자와 오는 11일 오전 8시, 8강전을 치른다.최민서는 [예선 3경기 모두 힘들고, 체력적으로 매우 어려웠는데 동료들이 많이 도움을 주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이날 선제골에 관여한 정상빈은 [중학교 1학년 때 한일 교류전에서 진 기억이 있다. 되돌려주고 싶다]며, [8강에서 일본과 싸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