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금), SANSPO.COM]- 인기 무대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 등으로 알려진 배우, 타키구치 유키히로 씨가 13일 새벽, 돌발성 허혈 심부전으로 사망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항년 34세였다.소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이 이날 고인의 블로그에서 부고를 보고 [빈소, 장례식에 관해서는 가족의 뜻을 존중하여 가족·친지로만 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따뜻하게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과 함께 신세를 진 관계자 여러분께 보고드리며 동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고 했다.산뜻한 미남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던 타키구치 씨는 2004년 후지 테레 비계열 [워터보이즈 2]에서 배우로 데뷔. 이후, 무대를 중심으로 활약하며 10월에는 도쿄 도내에서 열린 영화 [AI 탐정]의 공개 기념 무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