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 시사] 태국 경찰은 8일, 동북부 콘깬 현에서 소녀에게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로 오쿠보 카즈오 씨(69) = 본적(本籍) 이와테현 이치노세키시 = 를 6일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용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경찰에 따르면 오쿠보 씨는 지난해부터 5차례, 16살 소녀와 음란한 행위에 이르렀다. 알선한 태국인 남자에게 1회당 1만 밧(약 3만 5000엔 = 약 39만 8000원)를 주고 소녀는 이 중 5000밧를 받았다.다른 16세 소녀도 올해 5월 돈을 받고 오쿠보 씨와 하룻밤을 보냈다고 증언, 체포 시에 오쿠보 씨와 함께 있던 17세 소녀도 행위의 대가로 5000밧의 지급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다른 혐의가 있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다.* 자체 조사결과, 오쿠보 카즈오 용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