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와지 프린스 호텔 화재(川治プリンスホテル火災)는 1980년 11월 20일 도치기현 시오야군 후지하라초 카와지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로, 화재 현장이 된 카와지 프린스 호텔은 세이부 계열의 프린스 호텔과는 무관하며 개인이 경영하던 호텔이었다.[해당 호텔에 대해]1971년 카와지 온천에 예전부터 있던 [금룡각 호텔(金龍閣ホテル)]을 드라이브 인(drive-in) 업체가 인수하면서 [카와지 프린스 호텔]이라고 개칭했다. 목조 2층 건물은 철근으로 이루어진 4층 간이 내화 건축으로 본관을 증축했으며, 1979년에는 프런트 근처에 목조 2층의 부케야시키풍의 신관을 증축했다. 또한, 해당 업체는 메이지 시대의 건축인 도치기현 지사의 구(舊) 관사 공사를 낙찰받아 다른 곳으로 옮겨 세워 귀빈실인 [도치기의 관(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