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스톡홀름 폭탄 테러 사건(2010 Stockholm bombings)은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번화가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 사건이다. 스웨덴 언론에 의하면 북유럽에서 사상 최초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다.[개요]- 2010년 12월 11일 오후 4시 48분, 스톡홀름 시내에서도 유수의 쇼핑가인 Drottninggatan 거리 근처의 상업 시설에 정차 중이던 아우디 80 스테이션 왜건이 폭발, 차내에 있던 두 사람이 경상을 입었다. 그 직후에 수백 야드 떨어진 길거리에서 다른 차에 타 있던 사람이 자폭, 해당 남자는 사망한다. 이날은 크리스마스 세일 판매 경쟁의 첫날로, 많은 쇼핑객으로 붐비고 있었으며 폭발이 일어난 길거리는 노벨상 시상식 장소 근처로 전날 노벨 화학상 수상식이 거행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