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군은 정세가 긴박해지면서, 파상적으로 파병 부대를 늘렸고 우선 3월 29일에 포트 로잘리급(Fort Rosalie-class, A386) 군수지원함인 '포트 오스틴(RFA Fort Austin [A386])'과 4월 1일에는 원자력 잠수함인 '스파르탄'과 "스플렌디드"가 파견됐고, 지브롤터에 기항하던 호위함 '브로드소드'와 '야머스'도 추가되었다. 아르헨티나군의 침공 시점에서 포트 오스틴과 원자력 잠수함은 대서양 남쪽으로 항행 중이었고 순양함대는 지브롤터 해군 기지를 출항하고 있었다. 3월 31일, 대처 총리는 '허미즈'와 '인빈시블' 2척의 경항공모함을 중심으로 제3코만도 여단을 동반한 기동 부대 편성을 하달했으며, 4월 1일 밤에는 국무 회의에서 기동 부대를 포클랜드에 파견하기로 결정한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