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당첨번호 930회 당첨결과 (2020년 9월 26일)
2020년 9월 26일 930회 로또 당첨번호 & 당첨 판매점 소개드립니다
- 이번주도 즐거운(?) 토요일이 왔습니다. 9월 26일, 로또당첨번호 930회 당첨결과가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 꿈 꾸셨나요? 아니면 뭔가 좋은 징조라도 있으셨는지요?
이번에는 일본판 네이버 지식인이라고 볼수 있는 [教えて！goo(가르쳐줘 goo)]에서 우연히 찾은, [한때 부자였으나 지금은 가난한 사람]이라는 주제를 찾았습니다.
해당 글을 읽어 보시면, [사람 인생이 이렇게도 될 수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1. 지금은 빈털터리, 유복했던 시절을 잊을 수 없습니다
- 15~20년 전까지, 친정에서 사업을 해 (대기업 임원 등 컨설팅 등을 했었습니다) 아주 부유했습니다.
제가 20대 때죠, 지금은 40대 중반의 박봉인 직장인이에요(2013년 게시글).
20~30대 중반까지(버블 경제 붕괴 후) 친정이 넉넉해서 1년에 3번 정도 해외여행을 갔었습니다. 가족이 유명한 프랑스 음식점에서 식사하거나, 연말연시를 고급 료칸에서 보내곤 했어요.
양복도 대부분 명품이어서, 부모님의 입버릇은 [싸구려는 몇 장을 사도 싸구려니까, 좋은 것을 사라]며 홍차도 해러즈나 포트넘메이슨, 잼도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고급 외국 잼, 사용하는 식기도 브랜드로 한 접시에 수만 엔(수십만 원)짜리 뿐.
선물도 굉장해, 고급 식재료나 고급 과자가 자꾸자꾸 도착해서 백화점 외상(직접 점포로 오지 않는 손님에게 나가서 물건을 파는 일)인이 드나들었어요.
현재는 몹시 가난해요. 불경기로 월급이 줄어서 해외여행은커녕, 이웃 현으로의 여행도 못 갈 정도입니다. 다만, 옷장 안에는 고급 스카프와 옷이나 보석류가 지금도 남아 있으므로 그것들을 입고 있습니다.
브랜드 양복으로, 유행에 좌우되지 않는 스테디셀러 디자인인 것과 양질이었던 탓이었을까? 오래 입어 10년이 넘은 지금도 그것들을 소중하게 입고 있습니다. 새로 시마무라나 유니클로 것을 살 여유도 없지요. 지출을 억제하려면, 가지고 있는 낡은 명품 옷을 입을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도 [가난한 사람이 허세를 부리며 명품을 입는다] 라고 여겨집니다. (그럴 때마다) [옛날에는 친정이 부유했지만, 지금은 가난해]라고 설명해야 합니다.
옛날에는 당연하게 마시던 해러즈 홍차라던가, 고급 과자, 재료도 비누에 이르기까지 지금은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예전에 많이 먹던 고급 음식들을 잡지나 TV, 인터넷 등에서 보면 [옛날에는 잘 먹었었지], [그리워], [지금도 맛은 변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나 자신은 평범한 샐러리맨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민이라면 누구나 절약한다고 생각해요. 다만 친정이 너무 부유했던 것 같아요. 부모는 은퇴하시고 월 70만 엔 연금(!!)(약 780만 원)으로 변함없는 생활 모습입니다.
박봉의 직장인이, 부모가 좋아하는 고급 료칸이나 레스토랑에 초대 따위 할 수도 없습니다. 독립했기 때문에 친정에서 도움을 받을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지난 생활을 잊을 수가 없어 자신이 가난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옛날엔 부자였지만, 지금은 가난하다]라는 사람 계시나요? 부모 슬하를 떠나 사회인이 되니, 단번에 가난해진 분 있습니까?
답변: 저는 그렇지 않지만, 그런 사람은 세상에 많이 있을 겁니다. 시간의 흐름은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흘러갑니다. 과거로 결코 돌아갈 수 없어요.
그런데 [그렇게 할 걸 그랬다]며 과거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당신처럼 [그때는 좋았지], [즐거웠다]며 과거를 떠올리고 있는 사람도 있어요. [싫은 생각], [좋았던 시절] 모두 과거의 생각들입니다.
생각이 날 때마다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면서, 배를 젓고 있는 것입니다. 잊을 수 없다고 생각할수록 거친 파도를 거슬러 이를 악물고 배를 젓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저어도 과거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헛된 노력, 헛된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의 눈을 과거가 아닌 미래로 바라보는 겁니다. 미래는 어떻게 되고 싶은지 마음껏,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과거를 잊는다든가, 생각나지 않는다든가, 그런 어쩔 수 없는 하찮은 말을 날려버릴 정도로.
인간은 과거에 살 수 없습니다, 뒤만 돌아봐선 앞으로 걸을 수 없어요. 인간은 앞을 보고 (미래를 향해) 걷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게 자연의 법칙이고, 그렇게 살아가는 게 자연스럽죠.
그렇게 한다면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갈 것이고, 성취될 것입니다. 내가 보증합니다.
2. 9월 26일 930회차 로또 당첨번호
- 로또당첨번호 930회 당첨결과, '8, 21, 25, 38, 39, 44'가 1등 당첨번호로 나왔으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8'입니다.
지난주와 일치된 번호는 오랜만에 하나도 나오질 않았습니다. 물론, 일치된 번호가 몇개가 나오든 복권의 결과와는 별다른 의미가 없기에 그냥 가볍게 보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이번 회차에서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행운의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각 세전 기준 28억 3,241만 8,829원씩 받으실 예정입니다. 지난주보다 당첨자가 8명이나 반으로 줄면서, 15억 원 넘게 당첨금이 늘어났습니다. 이번주 당첨되신 분들은 좀 더 큰 행운을 가져가시겠군요.
로또 1등 당첨금은 당첨자가 한명 한명 늘어나면, 당첨금도 그에 맞게 팍팍 줄어듭니다. 반대로 당첨자가 적어지면 로또 당첨금은 억 단위로 크게 늘면서 가끔씩 40억 이상을 거머쥐는 경우도 있습니다(거기서 세금 33%가 떼어지고).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55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6,866만 4,699원씩 받으시겠습니다. 2등은 36명이 또 줄면서 3,000만 원 념게 늘어났습니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2,776명은 각각 136만 432원을 수령하시고, 4개 번호를 맞힌 4등 12만 8,480명은 5만원씩 받으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번호 3개를 맞힌 5등 당첨자는 212만 4,548명으로 당첨금 5,000원입니다. 이번주는 모든 등수에서 당첨자가 줄어들면서, 당첨금이 다소 늘어났습니다. 지난주보다 당첨되는 맛이 늘었네요^^
9월 26일 930회차 로또 당첨판매점
이번주 930회 로또 1등 배출점 입니다. 이번엔 1등 당첨 복권이 모두 자동이네요?
1. 민준복권: 자동 - 경기 군포시 삼성로 5 해피시티
2. 패밀리복권방: 자동 - 경기 남양주시 늘을2로14번길 3,(호평동)
3. 하나로슈퍼복권방: 자동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366번길 8 대경맨션
4. 영화모음: 자동 - 경기 수원시 장안구 금당로39번길 6
5. 그랜드로또: 자동 - 경북 구미시 비산로5길 23
6. 복권명당: 자동 - 경북 구미시 구미중앙로 72,(원평동)
7. 완월로또: 자동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고운로 175 한미초록빌라
8. 함안 복권방: 자동 - 경남 함안군 함안대로 552
혹시 다른 회차 로또 당첨 번호와 당첨 판매점을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동행복권 바로가기를 올려두었습니다. 원하시는 회차를 고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당첨되신 분들은 1년 안으로 꼭 당첨금을 받아가시길바랍니다. 유효기간은 딱 1년이고, 1년이 단 1초라도 지나가면 안타깝게도 당첨금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다음주 931회차 로또 당첨번호로 다시 뵙겠습니다. 추석이 이제 코 앞인데, 한가위의 행운이 여러분에게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다음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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