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메이커] 지드래곤, 제대와 동시에 또 물의>
[10월27일(日), 조선일보 일본어판]
- 인기 그룹 BIGBANG[G-DRAGON(GD), SOL(태양), T.O.P(탑), D-LITE(대성)]의 G-DRAGON(31)=[본명: 권지용]이 전역 행사에서 보인 거수경례, 옆으로 쓴 베레모가 인터넷상에서 물의를 빚고 있다.
G-DRAGON은 26일 오전, 경기 용인시 내에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전역했다. 이날 현장에는 팬 약 3,000명이 다녀가 G-DRAGON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런데 이날 지드래곤 거수경례와 베레모 착용법을 놓고 네티즌들 사이에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거수경례는 [손바닥을 곧게 펴고, 모자를 쓰고 있을 때는 손끝을 모자 옆까지, 쓰지 않았을 때는 눈썹 주변까지 닿으며 상대를 바라보며 하는 경례]를 의미한다.
(해당 경례 장면은 여기서 보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드래곤의 거수경례는 이러한 방식과는 거리가 멀었다. [아무리 전역을 했다지만, 많은 사람이 지켜봤던 만큼 제대로 거수경례를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많은 사람이 지적하고 있다.
한편, [오랜만에 팬이나 많은 사람 앞에 선 자리에서 일어난 일인 만큼, 그렇게 비난받을 행동은 아니다]라고 옹호하는 사람들도 많아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군대 동기 및 친구들과 전역 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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