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土), 교도 통신]- 미 해병대 이와쿠니 기지(야마구치 현 이와쿠니시)소속 전투기 부대에서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규칙 위반이 횡행하고 있는 실태가 2일, 미군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조종간에 손을 떼거나 비행 중 독서, 수염을 다듬은 것이 셀카에 포함되었다. 부대에서는 공중 접촉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12월에는 고치현 앞바다에서 6명이 사망·행방불명이 되는 추락사고까지 발생하였는데, 안전 경시의 운용이 밝혀졌다.보고서는 고치현 앞바다에서 제242 (전천후) 전투공격중대의 FA18 전투공격기와 다른 부대의 KC130 공중급유기가 접촉한 사고와 이번 밝혀진 2016년 4월 오키나와현 바다에서 일어난 FA18과 KC130의 접촉 사고를 조사하였는데, 모두 공중급유 중에 일어났다. [11월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