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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성사건 2

오늘의 역사 : <8월 14일> 1945년 8월 14일 - <일본 육군 최후의 발악, 궁성사건 발생>

- 궁성사건(宮城事件)은 1945년 8월 14일 밤부터 15일까지 궁성에서 일부 육군성 근무 장교와 근위 사단 참모들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쿠데타 시도다. 일본의 항복을 저지하겠다는 이유로 이 쿠데타를 기획한 장교들은 근위 제1사단장 모리 타케시(森赳, 1894~1945) 중장을 살해하고, 사단장 명령을 위조해서 근위보병 제2연대를 이용해서 황궁을 점거했다. 그러나 육군 수뇌부와 동부 군관구의 설득에 실패한 이들은 결국, 항복 저지를 포기하고 일부는 자살 또는 체포됐다. 일본의 항복 표명은 예정대로 이뤄졌다.[주요인물](*이름에 가운뎃줄이 그어진 인물은 이 사건으로 인해 사망한 인물이다)- 쇼와 일왕(昭和天皇: 1901~1989)- 스즈키 칸타로(鈴木 貫太郎: 1868~1948) 내각총리대신- 아나미 고..

오늘의 역사 2019.08.14

<7월 26일> 1945년 7월 26일 - 포츠담 선언으로 일본의 목을 죄다(스압)

- '포츠담 선언(Potsdam Declaration)'은 1945년 7월 26일, 미국, 영국, 중화민국(현 대만)의 주도로 당시 일본제국에 대해서 나오게 된, 13개 조로 구성된 선언이다. 다른 추축국이 모두 항복한 후에도 미련하게 전쟁을 지속하던 일본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두 방이나 맞고서야 1945년 8월 14일에 이 선언을 받아들였고, 1945년 9월 2일 조인 및 즉각 발효(항복 문서)로 제2차 세계 대전(태평양 전쟁)이 끝났다. 소비에트 연방(소련)은 나중에 추가로 참가해서 추인했다. 나치 독일의 항복 후, 1945년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베를린 교외에 있는 포츠담에서 미국, 영국, 소련 3개국 정상이 모였고, 제2차 세계 대전 전후 처리에 대해서 논의를 가졌다. 포츠담..

카테고리 없음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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