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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좌 3

한때, 일본에서 가장 위험한 책이었던 [복복시계] 2부 - 실제 내용을 확인해보자!

- 1부에서 마지막에 미리 예고를 드렸습니다만, 2부에서는 실제 해당 서적에 관한 일부 내용을 번역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당연히 법적인 문제가 없는 부분만 올릴 것이며, 애초에 원본을 올린 사람도 위험할 수 있다며 폭탄제조 등 민감한 부분은 업로드 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 단체가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진 사상이 있었는지 가볍게 보시는 게 가장 좋은 자세입니다. 최소한 지금과 비교하면 낡아버린 옛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차라리 군대에서 배웠던 각자의 주특기가 쓸모가 있겠죠.그럼, 바로 보시죠.(업로더 한마디)- 본서는 일본에서 발행된 것 중 가장 위험한 문서로서 유명한 복복 시계 VOL.1이다. 1974년 3월에 동아시아 반일 무장 전선 [늑대]에 의해서 발행되었다.복복시계의 가장 위험하고 특이한 ..

카테고리 없음 2019.09.09

한때, 일본에서 가장 위험한 책이었던 [복복시계] 1부 - 갖고만 있어도 코렁탕?!

- 복복시계(腹腹時計)는 1974년 3월 발행한 폭탄 제조법과 게릴라전 등을 기록한 책으로, 미쓰비시 중공업 건물 폭파 사건 등 연속 기업 폭파 사건을 일으킨 일본의 극좌 그룹, 동아시아 반일무장전선의 늑대(狼)부대가 지하(불법적으로 몰래) 출판한 것이다. (물론, 제목과는 다르게 그냥 혼자서 조용히 소장만 하는 것으로는 체포되지 않는다. 당연히 해당 서적은 우리나라에서 구하는 건 불가능하고, [그냥 이런 책이 있다] 정도로 이해하면 만사 OK^^)자신들의 사상을 널리 사회에 알리기 위해서 책자 발행을 계획하던 동아시아 반일무장전선이 1973년 가을에 구입한 일본어 타자기가 이 계획의 실현에 큰 도움이 됐다. 다이도지 마사시(大道寺将司, 1948~2017)가 집필한 문장을 회원 외의 협력자가 타자기로 문..

카테고리 없음 2019.09.07

오늘의 역사 : <8월 30일> 1974년 8월 30일 - <미쓰비시 중공업 폭파 사건>

- 미쓰비시 중공업 폭파 사건(三菱重工爆破事件)은 1974년 8월 30일에 일본 도쿄도(東京都) 치요다구(千代田区) 마루노우치(丸の内)에서 발생한 동아시아 반일무장전선 [늑대]의 무차별 폭탄 테러 사건이었던 연속 기업 폭파 사건 중 하나다. 동아시아 반일무장전선은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의 일본을 [완전한 악]으로 규정하고 있었으며 태평양 전쟁을 [침략 전쟁]으로 증오하고 있었다. 그러한 사상을 바탕으로, 전쟁 전후로 일본의 중공업을 책임지면서 일본을 대표하는 중공업 기업으로 방위 산업과 아시아·유럽·북아메리카 등, 세계 진출을 활발하게 전개하던 미쓰비시 중공업은 동아시아 반일부장전선에게 [제국주의] 기업으로 몰리게 되었고, 그룹의 정치사상에 근거해서 [경제적으로 아시아를 침략하고 있다]라는 악의 기업으로..

오늘의 역사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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