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고야 농성 방화 사건(名古屋立てこもり放火事件)은 2003년 9월 16일에 아이치현 나고야시 히가시구 히가시오조네초 혼도오리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3명이 사망하였고 41명이 부상했다.2003년 9월 16일 오전 10시경, 운송회사 [게이큐빈(軽急便)]의 임금체납에 항의하고자 해당 회사의 남성(당시 52세)이 오조네 역 근처, 제일생명 빌딩 4층에 있는 게이큐빈 나고야 지점 나고야 영업 사무소 센터에 부엌칼과 폴리에틸렌 용기를 가지고 침입한다. 남자는 남성 사원 한 명과 옥신각신하다가 경상을 입힌 뒤, 여직원 22명과 다친 남자 사원 한 명을 석방하였고 휘발유를 뿌린뒤 지점장(당시 41세) 이하 남자 직원 8명을 인질로 잡고 지점 안에서 머무른다.곧 남자는 지점장 이외의 사원 7명을 석방한 뒤,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