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수), 조선일보 일본어판]- 가수 김건모(51)가 드디어 독신을 졸업한다. 김건모는 내년 초에 피아니스트 여성과 결혼할 예정이며, 현재 은밀히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다수의 관계자가 30일 말을 꺼낸 것은, 두 사람은 작년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고 약 1년간 사랑을 함께 품었고 이번에 결혼하게 된다는 것이다. 연예계 관계자는 [아직 청첩장을 못 받았는데 친한 스태프들은 (김건모가) 결혼하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김건모가 유학 경험이 있는 피아니스트와 교제하고 있다는 얘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상대 여성은 30대 후반으로 김건모랑은 나이가 열두 살 이상 차이가 나지만, 두 사람은 [음악]을 통해서 급속히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