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도 2020년 국가 예산이 510조 원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보고에 의하면, 올해 대비 약 9% 인상한, 513조 원 수준으로 책정되었습니다. 2009년 약 300조 원이었던 국가 예산은 10년 사이에 약 470조 원으로 170조 원이 늘어났으며, 20년 전인 1999년과 비교하면 85조 7900억 원에서 385조 원 늘어났습니다. 물론 그와 비례해서 국가채무도 서서히 늘어나서, 2011년 GDP 대비 33.6%였던 부채는 2020년에는 40%를 돌파할 예정입니다. 해마다 슈퍼예산, 슈퍼예산 언론에서는 늘 호들갑을 떨지만... 과연 한국의 예산은 세계순위에서도 슈퍼예산이라고 불릴만할까요? 국가별 예산 순위로 한번 확인해보시고, 여러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