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월), CNN 일본어판]-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고등학교에서 올해, 교실에 산탄총을 반입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학생에게 교직원 남성이 총을 빼앗는 일이 있었다. 당시 직원은 학생과 부딪쳤다고 전해졌지만, 검찰이 최근 공개한 영상에 찍힌 것은 직원이 학생을 포옹하는 모습이었다.해당 지역의 멀트노마 카운티 검찰의 발표에 의하면, 포틀랜드에 있는 파크로즈 고등학교에서 올해 5월 남학생이 산탄총을 들고 교실에 들어섰다. 학생은 이 총으로 스스로의 목숨을 끊을 생각이었다.검찰이 18일에 공개한 방범 카메라 영상에는 복도를 걸어온 학생이 교실에 들어서는 모습이 담겨있다.이 자리에 있던 사람이 미식축구부와 육상부의 코치를 하는 키논 로우 씨였다. 교실에서 나온 로우 씨는 오른손에 산탄총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