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수), 시사 통신사- 11일 출범한 아베 재개조 내각 등의 진용에 대해서 한국 언론은 [반한내각] [극우 기용]이라고 비판적으로 보도했다. 일본의 수출관리 강화와 한국의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 파기 등으로 일한(日韓)대립이 심화하는 가운데, 새 내각이 추가적인 대(対)한 강경책을 쓸 수 있다고 경계하고 있다.연합뉴스는 하기우다 고이치 문부과학대신이나 다카이치 사나에 총무대신등에 대해 [역사 왜곡을 주도한 인물이 대거 입각했다]라고 지적, 하기우다 씨가 과거 위안부에 관한 고노 요헤이(참고로 고노 다로 방위대신의 아버지다) 관방장관 담화에 얽혀 [새로운 담화를 발표하면 좋겠다]라고 재검토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역사를 둘러싼 일한갈등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