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이아니아 방사능 유출사고(Goiânia accident)는 1987년 9월에 브라질의 고이아니아시에서 발생한 원자력 사고이다.시내에 있던 폐원한 병원에서 방치된 방사선 요법용 의료 기기에서 방사선원 격납 용기가 도난에 의해서 반출되었고, 그 후 폐품업자 등에 의해서 격납 용기가 해체되면서 감마선원 137Cs이 드러났다. 은은하게 빛이나는 이것에 흥미를 가진 주민들이 접촉한 결과, 무려 249명이 피폭되었으며, 이 중 20명이 급성 장애 증세가 발병하였고 4명이 사망했다. 해당 사건은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으로 레벨 5에 해당한다.이전으로 인해 폐원된 방사선 치료 시설에 방치되어 있던 치료 장치(조사 장치)를 동네 주민들이 훔쳐내면서 사건은 시작되었다. 이 시설은 1971년에 인가를 받고, 운영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