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목), Football ZONE WEB]- 토트넘은 현지 시각 1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제2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어 홈에서 2-7로 수모를 겪었다. 지난 시즌 결승까지 간 팀이 설마 하던 참패는 기록했지만, 미국 미디어는 선제골을 뺏은 한국 대표 공격수 손흥민에게 [훌륭한 폼을 이어갔다]고 찬사를 보내고 있다.그룹 B의 빅 카드였던 이 일전(一戦)은 전반 12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다이렉트로 오른발을 휘둘렀고 강력하게 그라운더의 슛을 골대 왼쪽에 꽂아넣었다. 그러나 이 15분에 독일 대표 MF 조슈아 키미히의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허용하면서 흐름은 단숨에 바이에른으로 기울었다.최종적으로 폴란드 대표 FW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2골, 독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