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도쿄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을 겸한 U-23 아시아 선수권의 조별 리그 조 편성이 정해졌는데, 한국은 어려운 조에 들어갔다. 이라크, 일본, 북한과 같이 포트 2에 들었고 그룹 C에 배치됐는데 그 그룹 C에 편성된 나라들이 난적 일색이다.중국, 이란,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한국 미디어 [뉴시스]는 [한국, 도쿄로 향하는 길에서 이란·중국·우즈베키스탄과 죽음의 조]라고 즉각 보도했다.일단 U-23 대표 레벨의 과거 통산 성적은 한국이 앞서고 있다. 이란에는 5승 1무 2패, 우즈베키스탄에는 8승 1패 1무, 중국에는 10승 4무 1패로 한국에 승산이 있다. 와일드카드가 참여하는 것의 전초전에 가까운 형태였던 지난해 아시안게임 대회에서도 한국은 16강전에서 이란에 2-0, 준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