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타가야국 케이블 화재(世田谷局ケーブル火災)는 1984년 도쿄도 세타가야구에서 발생한 전화 케이블 화재 사고로, 가입 전화나 도시 은행의 온라인이 일시 불통이 된 도시형 재해였으며 일본전신전화공사가 완전 복구 선언을 내기까지 장장 9일이 걸렸다.1984년 11월 16일 오전 11시 50분 무렵, 도쿄도 세타가야구 다이시도 4가의 일본전신전화공사(日本電信電話公社, 이하 전전공사) 세타가야 전보 전화국 인근의 지하 통신구에서 증설 공사 중인 전화 케이블에서 화재가 발생, 17시간 가까이 연소하다기 다음날 오전 4시 37분에 진화된다. 이때 작업원 2명이 잠시 행방불명 되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당시 해당 전화국은 미슈쿠 교차점 부근에서 전화 회선 증설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케이블을 보호하는 납 파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