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월), 골닷컴 일본어판]- 토트넘의 델레 알리는 안드레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가해 퇴장당한 손흥민이 정신적인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혔다.3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토트넘은 적지에서 에버턴과 경기. 63분에 알리의 득점으로 선취한 토트넘이었으나, 79분 손흥민이 고메스의 후방에서 슬라이딩하면서 일발 퇴장. 그 뒤 추가시간에 에버턴에 동점골을 내주며 1-1무승부.손흥민으로부터 슬라이딩을 당한 고메스는 넘어지면서 오리에와 충돌하여 그 자리에 웅크린다. 달려간 에버턴 선수들은 머리를 감싸며 불안해했고, 근처 서포터도 눈을 가리고 싶을 정도의 광경이었던 듯했고 한국 대표팀 공격수도 멘털적으로 흔들리면서 스태프에게 안기는 장면도 확인되고 있었다.경기 후 1골을 기록한 알리는 [스카이 스포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