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노 층간 소음 살인 사건(일본명: ピアノ騒音殺人事件)은 1974년 8월 28일 아침에 가나가와(神奈川)현 히라쓰카시(平塚市)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으로, 위층에 살던 사람이 피아노 소음을 이유로 모녀 3명을 살해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일본 최초의 소음 분쟁으로 벌어진 살인 사건 제1호로 알려졌다.가해자인 오하마 마츠조(이하 O)는 1928년 6월 4일생(현재 91세)으로, 도쿄부(東京府) 도쿄시(東京市) 가메이도(亀戸)(現 도쿄도 고토구 가메이도)에서 서점집 아들로 태어났다. 소학교(초등학교) 시절에는 성적이 우수해서, 구제중학교에 진학했지만, 입학 후 나태해지면서 졸업 후에는 친척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1941년에는 일본국유철도(現 국철) 구니타치역(国立駅)의 역무원이 됐지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