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기(高英起, 1966~) 데일리NK 재팬 편집장/ 저널리스트, 재일한국인 2세]- 한국의 뉴스 사이트, 리버티코리아포스트(LKP)는 10월 28일 북한 내에서는 올해 9월까지 [반(反)국가 범죄] 수사가 9천 건 가까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반국가 범죄의 용의자는 거의 틀림없이 어떤 형태로든 숙청된다. 1건당 몇 명이 숙청 대상이 되기도 한다.LKP는 8월 현재, 평양에서는 비밀경찰인 국가보위성과 보위사령부가 1,200여 명의 집행 간부를 구속하고 반국가 행위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또, 구속된 용의자의 급증에 따른 격리 감방이 부족해서 평양역 근처에 있는 호위사령부 81여단 6대대 병사를 보위사령부로 이관하는 조치도 취했다고 했다.여성 연예인의 [처형 견학]이런 움직임이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