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화), 여성자신]- 추워진 11월 중순 새벽. 도내에 있는 공원을 애견 말티즈와 걷고 있는 것은 V6의 사카모토 마사유키(坂本昌行, 1971~)이다.그리고 사카모토 옆에는 딱 달라붙는 여성의 모습이. 그가 고삐를 잡은 반대편 손에는 여성의 손길이 부드럽게 곁들여져 있었다. 담소하며 산책을 즐기는 두 사람은 주차장으로. 여성은 익숙한 모습으로 개를 껴안으며 조수석에 올라탔고 차는 사카모토의 자택을 향해 달려간다.사카모토가 사는 아파트의 인근 주민은 이렇게 말한다.[사카모토 씨가 예쁜 여자와 둘이서 산책하고 있는 모습은 많이 봤습니다. 사카모토 씨는 7년 가까이 개를 키우고 있다는데, 여성에게도 무척 따르고 있는 것 같고 즐겁게 산책하고 있었습니다]게다가 2주일 뒤인 11월 하순. 오전 10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