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일), 시사 통신사]- [나이지리아 라고스 AFP 시사] 나이지리아 남서부 오그보모쇼에서 [아프리카 최고령]인 344세라고 하는 거북이가 죽었다.이곳을 전통적으로 통치하는 왕의 측근이 5일 밝혔다. 전문가는 그 나이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측근들은 [몇 세기에 걸쳐 왕궁에서 키웠다]고 말했다.장로를 뜻하는 [아라구바]로 이름 붙여진 암컷 거북이는 수백 년 전, 왕이 왕궁으로 데려왔다고 한다. 사람들을 다스리는 힘이 있다고도 하고 매일같이 관광객이 찾고 있었지만, 병에 걸리고 3일에 죽었다고 한다.나이지리아의 최대 도시 라고스의 수의사는 [344세는 상당히 의심스럽다. 거북이의 평균 수명은 보통 100세 전후이다]라고 지적. 측근들에 따르면 아라그바의 사체는 후세를 위해 보존해 남길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