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와 현지 당국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한국 시각 일요일) 엘파소 쇼핑센터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20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부상했다. 그렉 애보트(Greg Abbott, 1957~) 주지사는 월마트 인근과 인근 쇼핑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 우리와 함께 있어야 할 사람들을 빼앗겼다"라고 비통한 심정을 밝혔다.한편, 그렉 알렌(Greg Allen) 엘파소 경찰서장은 26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경찰서장은 "부상자와 사망자의 연령과 성별은 특정 연령대가 많다(아마 노약자나 여성)"고 말했다. "상황은 말할 필요도 없이 끔찍하다." 또, 경찰서장은 댈러스 교외에 사는 21세의 백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당국은 그에게 잠재적으로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