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토), 아사히 신문]- 한국의 여야 국회 의원 6명이 31일, 일한(日韓)이 영유권 다툼을 벌이는 시마네 현의 다케시마에 상륙했다. 의원들은 일본의 대한 수출 규제 강화에 대해서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거론하며, 이번에는 경제를 무기로 전쟁을 포고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일본 외무성은 [매우 유감]이라며 한국에 항의했다.의원들은 상륙 후, 한국의 국기를 펼치면서 일본이 한국을 수출우대국에서 제외한 것을 거론하면서 [세계 자유무역질서와 한국 경제를 파괴한다]고 항의했다.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 조직 위원회의 공식 사이트 지도에 다케시마가 그려진 것 등을 가리키면서 [일본은 아직 자신의 영토라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의원들은 과거에도 다케시마에 상륙한 적이 있다.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