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금), 스포츠 호치]◆월드시리즈 7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 2-6 워싱턴 내셔널스(30일, 휴스턴 미니트 메이드 파크)- 내셔널스가 구단 첫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제115회 월드시리즈(WS) 제7차전이 30일(일본 시각 31일) 휴스턴에서 행해져 내셔널스가 역전으로 시리즈 사상 최초로 전 경기, 적지에서의 승리로 제패. 수도 워싱턴의 팀으로는 1924년 세네터스(아메리칸리그 소속) 이후 95년 만의 쾌거를 이뤘다. MVP에는 2전 2승의 스트라스버그가 수상했다.켄드릭 7회 역전 투런, 애스트로스 팬이 적어진 적 지구장에 내셔널스의 구단 창단 51년 만에 첫 우승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어떤 때이고 포기하지 않았던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가슴을 쳤다.2점 뒤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