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6일(월), 사커 다이제스트[축구를 이해하지 못한다] - 현지 시각 9월 15일, 포르투갈 리그의 제5 라운드가 열렸고 포르투가 포르티모넨스를 3-2로 꺾었다. 포르투의 나카지마 쇼야가 72분 교체 출전, 포르티모넨스의 안자이 코키가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고 같은 도쿄 베르디 유스 출신의 일본인 대결이 실현되었다.경기는 포르투가 2점을 앞섰지만 72분, 77분 연거푸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한다. 그러나 2-2이던 후반 인저리 타임 때 결승골을 기록, 어떻게든 승점 3점을 차지했다.그 극적인 결과만큼이나 현지에서 화제를 모은 것은 경기 후의 장면이었다. 포르투의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이 나카지마에게 접근하면서 무엇인가 강한 어조로 다가서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를 본 미드필더 오타비오가 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