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화), 풋볼채널]- [프랑스 풋볼] 지가 주최하는 발롱도르 2019년 후보 선수 30명이 21일 발표됐다. 토트넘에 소속한 한국 대표 FW 손흥민도 올랐고, 아시아인 선수 후보 진출은 무려 12년 만이다.손흥민은 지난 시즌의 토트넘에서 팀의 성적에 크게 기여.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준준결승 2경기에서 총 3골을 터트리는 등 결승 진출의 주역 중 한 사람이 됐다.1995년에 발롱도르 선출 대상이 유럽 국적 이외의 선수에도 확대된 이래 아시아에서 수상자는 아직 탄생하지 않았다. 후보로 지명된 선수도 과거에는 불과 3명에 불과했다.前 일본 대표 MF 나카타 히데토시 씨는 페루자에 재적했던 1998년과 1999년 발롱도르 후보 진출, 2005년에는 PSV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