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일), 골닷컴 일본어판]- 브라질에서 개최 중인 U-17 월드컵은 현지 시각 2일, 조별리그 제3라운드가 펼쳐졌는데 일본 대표가 세네갈 대표를 1-0으로 승리, 2승 1무로 그룹 D 선두로 16강 진출을 결정했다. 한국 언론은 일본의 돌파를 전함과 동시에 8강에서 [한일전이 실현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우승 후보 네덜란드를 첫판에서 꺾고, 계속해서 미국전을 무승부로 마친 일본. 세네갈전 경기 도중 16강 진출이 결정되었지만, 승리 시 선두로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막판 83분에 후지타의 스루패스로부터 니시카와가 네트를 갈랐고 일본이 균형을 깨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 일본은 D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한편 아시아 4개국 중 하나로 출전하고 있는 한국도, 최종전에서 칠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