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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4

오늘의 역사 : <12월 12일> 1979년 12월 12일 - <12·12 군사 반란>

- 12·12 군사 반란(Coup d'état of December Twelfth)은 1979년 12월 12일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군 내부의 반란 사건으로, 당시 보안사령관으로 육군 소장이던 전두환이 당시 9사단장으로 육군 소장이었던 노태우 등을 중심으로 군대 내 불법 사조직인 [하나회]가 일으킨 쿠데타이다. 다음해인 1980년 5월 17일 비상 계엄령 전국 확대에 따른 권력 장악을 포함하면 세계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에 걸친 쿠데타이다. 해당 사건에 대해 잘 정리되어있는 곳이 많기에, 여기서는 짧게 다루겠습니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암살(10.26 사건)되자, 최규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 대행에 취임하면서 12월 6일에는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제10대 대통령으로 선출..

오늘의 역사 2019.12.11

오늘의 역사 : <8월 14일> 1945년 8월 14일 - <일본 육군 최후의 발악, 궁성사건 발생>

- 궁성사건(宮城事件)은 1945년 8월 14일 밤부터 15일까지 궁성에서 일부 육군성 근무 장교와 근위 사단 참모들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쿠데타 시도다. 일본의 항복을 저지하겠다는 이유로 이 쿠데타를 기획한 장교들은 근위 제1사단장 모리 타케시(森赳, 1894~1945) 중장을 살해하고, 사단장 명령을 위조해서 근위보병 제2연대를 이용해서 황궁을 점거했다. 그러나 육군 수뇌부와 동부 군관구의 설득에 실패한 이들은 결국, 항복 저지를 포기하고 일부는 자살 또는 체포됐다. 일본의 항복 표명은 예정대로 이뤄졌다.[주요인물](*이름에 가운뎃줄이 그어진 인물은 이 사건으로 인해 사망한 인물이다)- 쇼와 일왕(昭和天皇: 1901~1989)- 스즈키 칸타로(鈴木 貫太郎: 1868~1948) 내각총리대신- 아나미 고..

오늘의 역사 2019.08.14

<7월 26일> 1945년 7월 26일 - 포츠담 선언으로 일본의 목을 죄다(스압)

- '포츠담 선언(Potsdam Declaration)'은 1945년 7월 26일, 미국, 영국, 중화민국(현 대만)의 주도로 당시 일본제국에 대해서 나오게 된, 13개 조로 구성된 선언이다. 다른 추축국이 모두 항복한 후에도 미련하게 전쟁을 지속하던 일본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두 방이나 맞고서야 1945년 8월 14일에 이 선언을 받아들였고, 1945년 9월 2일 조인 및 즉각 발효(항복 문서)로 제2차 세계 대전(태평양 전쟁)이 끝났다. 소비에트 연방(소련)은 나중에 추가로 참가해서 추인했다. 나치 독일의 항복 후, 1945년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베를린 교외에 있는 포츠담에서 미국, 영국, 소련 3개국 정상이 모였고, 제2차 세계 대전 전후 처리에 대해서 논의를 가졌다. 포츠담..

카테고리 없음 2019.07.26

<4월 22일> 오늘의 역사, 이모저모

- 오늘(22일)은 옛날 신문을 통해서 어떠한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현대기준에 맞추어서 글을 조금씩 수정 했습니다) 1. 1949년 4월 22일 - 동아일보[워싱턴 21일發, UP 고려] - 애치슨(딘 애치슨, 1893~1971) 국무장관은 기자단회견석상에서 미국은 군대 철수에 앞서 경비대의 건설을 위해서 약간의 무기를 한국에 양도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그는 열병개시 일자가 결정되었는지는 모른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병은 미국의 대한경제조와는 상관이 없다고 말하고 'ECA 원조계획(1948년 12월 10일에 조인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의 원조협정)'이 작성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다.[워싱턴 입일일발 AFP 합동] 미 국무장관 애치슨은 20일, 신문기자단회견석상에서 미군..

오늘의 역사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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