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프랑스 폭동(2005 French riots)은 2005년 10월 27일, 프랑스 파리 교외에서 북아프리카 출신 3명의 청년이 경찰에 쫓겨 들어온 변전소에서 감전되면서 죽거나 다친 것을 계기로, 프랑스 젊은이들이 일으킨 폭동이다. 최종적으로 프랑스 각지 도시와 교외로 확대되었다.10월 27일, 파리 동쪽에 있는 생상드니(Seine-Saint-Denis) 끌리쉬-쑤-부와(Clichy-sous-Bois)에서 강도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관이 북아프리카 출신의 청년 3명을 추적한 결과, 변전소에서 두명이 감전사하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날 밤 수십 명의 젊은이가 소방차나 경찰에 투석하거나 차에 방화하는 등 폭동으로 확대되었으며, 경찰관이 쏜 최루탄이 모스크에 굴러 들어간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