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일), 스포츠호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0― 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현지시각 28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 다저스의 류현진(32) 투수가 28일(일본 시각 29일), 적지인 샌프란시스코전에서 7이닝을 5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평균자책점 2.32로 정규 시즌을 마쳤고,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최우수 평균자책점(ERA)이 확정됐다.2013년에 한국의 한화 이글스에서 포스팅 시스템으로 다저스에 도착한 좌완투수는 이번 시즌이 6년째. 이번 시즌은 개막부터 호조로 5년 만의 2 자릿수 승리를 기록, 올스타전에서도 아시아 출신으로는 1995년 노모 히데오(당시 다저스)에 이어서 두 번째 선발의 대역을 맡았다. 뉴욕 메츠의 평균 자책점 2위 디그롬와의 싸움이라는 사이영상. 획득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