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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클랜드 전쟁 2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6부)

- 4월 5일, 아르헨티나 해군은 영국 해군과 결전을 앞두고 대규모 함대의 재편성을 시행하며, 주요 전투 함정 및 보조 함정은 제79 임무부대로 재편되었다. 4월 30일에 이 임무부대는 아래의 3가지 임무군으로 분할되어 각각 작전 해역에 배치됐다.1. 제79.1 임무군 - 항공모함 '베인티싱코 데 마요(ARA Veinticinco de Mayo, V-2)' 및 구축함 4척2. 제79.3 임무군 - 순양함 '헤네랄 벨그라노(ARA General Belgrano)', 구축함 2척 및 급유선3. 제79.4 임무군 - 초계함 3척제79 임무부대 지휘관인 구알테르 알라라(Gualter allara) 준장은 베인티싱코 데 마요에 승선했으며 5월 1일, 동(同)함의 트래커 초계기가 영국 항공모함의 전투군을 발견하였고..

오늘의 역사 2019.04.14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4부)

- 영국군은 정세가 긴박해지면서, 파상적으로 파병 부대를 늘렸고 우선 3월 29일에 포트 로잘리급(Fort Rosalie-class, A386) 군수지원함인 '포트 오스틴(RFA Fort Austin [A386])'과 4월 1일에는 원자력 잠수함인 '스파르탄'과 "스플렌디드"가 파견됐고, 지브롤터에 기항하던 호위함 '브로드소드'와 '야머스'도 추가되었다. 아르헨티나군의 침공 시점에서 포트 오스틴과 원자력 잠수함은 대서양 남쪽으로 항행 중이었고 순양함대는 지브롤터 해군 기지를 출항하고 있었다. 3월 31일, 대처 총리는 '허미즈'와 '인빈시블' 2척의 경항공모함을 중심으로 제3코만도 여단을 동반한 기동 부대 편성을 하달했으며, 4월 1일 밤에는 국무 회의에서 기동 부대를 포클랜드에 파견하기로 결정한다. 당..

오늘의 역사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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