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토), CNN]- 러시아 북부 아르칸젤스크의 관료들은 최근 군 실험장에서 발생한 의문의 폭발로 부상자들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 의사 중 한 명이 몸에서 방사성 동위원소가 검출된 것을 인정했다. 의사가 단기 방사선량이 급증한 지역에서 환자에게 노출되었음에도, 지방 보건부는 그 미량의 동위원소를 해산물 탓으로 돌렸다.[세슘-137...은 어류, 버섯, 감초, 해조류 등에 축적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라고 이 지방정부의 웹사이트에 게재된 성명서는 그렇게 말한다. [어느 정도의 확률로 이 원소가 음식의 산물을 통해 인체에 침투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라트비아 수도인 리가에 본사를 둔 조사 전문 매체 메두자(Meduza)는 26일(현지시각) 아르칸젤스크 병원 직원이 태국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