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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2

오늘의 역사 : <11월 27일> 1986년 11월 27일 - <일본 공산당 간부 자택 도청사건>

- 일본 공산당 간부 자택 도청 사건(日本共産党幹部宅盗聴事件)은 1985년부터 1986년까지 당시 일본 공산당 국제부장인 오가타 야스오(緒方 靖夫, 1947~) 집의 전화가 공안경찰관에 의해 도청된 사건이다.공안경찰(公安警察)의 존재가 주목을 받았고, 검찰의 수사 합법성에도 의문이 제기되었다. 또 경찰의 조직적 범행을 의심하는 시각도 있다.[사건 경위]1986년 11월 27일, 도쿄도 마치다시에 있는 일본 공산당 국제부장, 오가타 야스오 집의 전화가 도청된 것이 발각된다. 통화 중에 생기는 잡음과 음질 저하에 의심을 한 오가타가 일본전신전화(NTT) 마치다 전화국에 통보, 직원이 조사해보니 집에서 100m 떨어진 아파트에 도청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신고를 받은 경시청 마치다 경찰서는 수사 거부. NT..

오늘의 역사 2019.11.26

오늘의 역사 : <11월 15일> 1986년 11월 15일 - <미쓰이 물산 마닐라 지점장 유괴사건>

- 미쓰이 물산 마닐라 지점장 유괴사건(三井物産マニラ支店長誘拐事件)은 1986년 필리핀에서 벌어진 일본인 납치 사건이다. [개요]1. 사건 발생- 1986년 11월 15일 15시경 당시 미쓰이 물산 마닐라 지점장으로 있던 와카오지 노부유키(若王子信行, 1933~1989)가 마닐라 수도권 외곽의 골프장에서 귀가하다가 필리핀 공산당의 군사 조직, 신 인민군(NPA)회원 5명에게 납치됐다. 그 후 사건이 공개되면서 당시 일본에서 온갖 매스컴의 보도를 통해 센세이셔널한 화제가 된다. 2. 협박- 그 후 1987년 1월 16일, 미쓰이 물산 본사나 언론사에 오른손 중지(와카오지 본인의 것은 아니었다)와 협박 편지, 사진 그리고 테이프가 도착했다. 사진은 유괴된 지점장이 학대를 받는 것처럼 보였고 테이프에는 쇠약해..

오늘의 역사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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