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日), FLASH- 어떤 때는 미국, 어떤 때는 중국. 그리고 이 날, 아카니시 진(赤西仁, 35)은 도쿄에 있었다.- 11월 초, 도내의 빌라를 떠나며 가벼운 티셔츠 차림으로 딸의 짐을 안고 동전 주차장에 기다리고 있는 승용차로 서두른다. 딸에게 미소를 지으며 뒷좌석에는 아내인 구로키 메이사(黒木メイサ, 31)와 큰아들(3)의 모습도 보였다. 그 후, 아카니시 일가를 태운 차는 고급 회원제인 사교 클럽으로...2014년 2월 말 쟈니스 사무소를 퇴사하고 조만간 6년. 사생활에도 불구하고 [운전기사가 딸린] 초(超)부자의 모습. 그것도 세계를 누빈 돈벌이 덕분인가.쟈니스 시절부터 해외 지향이 강했던 아카니시는 2010년 미국에서 솔로 투어를 감행. 다음 해인 2011년에는 북미로 진출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