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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벨트 2

<7월 29일> 1905년 7월 29일 - 대한제국을 망국의 길로 이끈, <가쓰라-태프트 밀약>이 맺어지다

- '가쓰라-태프트 밀약(桂・タフト協定은)' '러일전쟁(日露戦争)' 중이던 1905년 7월 29일에 당시 일본 제국 내각 총리대신 겸 임시 외교 대신(장관)이었던 '가쓰라 다로(桂太郎, 1848~1913)'와 필리핀을 방문하고, 다음으로 일본을 찾아온 미국 특사였던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William Howard Taft, 1857~1930)' 육군 장관 사이에서 오간 협정이다. 참고로 태프트는 이후 1909년 제27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다.일본 측에서도 가쓰라-태프트 밀약이라고 명시하는 편이며, 간혹 '가쓰라-태프트 각서(桂・タフト覚書)'라고 부르기도 한다.이 협정 당시, 일본은 러시아와 전쟁 중이었지만 러시아에 사실상 승리를 거둔 후였다. 그래서 당시 러시아 제국 군대도 미국의 '시어도어 루스벨트..

카테고리 없음 2019.07.28

<7월 26일> 1945년 7월 26일 - 포츠담 선언으로 일본의 목을 죄다(스압)

- '포츠담 선언(Potsdam Declaration)'은 1945년 7월 26일, 미국, 영국, 중화민국(현 대만)의 주도로 당시 일본제국에 대해서 나오게 된, 13개 조로 구성된 선언이다. 다른 추축국이 모두 항복한 후에도 미련하게 전쟁을 지속하던 일본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두 방이나 맞고서야 1945년 8월 14일에 이 선언을 받아들였고, 1945년 9월 2일 조인 및 즉각 발효(항복 문서)로 제2차 세계 대전(태평양 전쟁)이 끝났다. 소비에트 연방(소련)은 나중에 추가로 참가해서 추인했다. 나치 독일의 항복 후, 1945년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베를린 교외에 있는 포츠담에서 미국, 영국, 소련 3개국 정상이 모였고, 제2차 세계 대전 전후 처리에 대해서 논의를 가졌다. 포츠담..

카테고리 없음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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