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사능 4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 출발지, 방사선량 기준 초과 - [후쿠시마현]

[12월4일(수), 마이니치 신문]- 2020년 도쿄올림픽의 국내(일본) 성화 봉송 출발 지점인 후쿠시마현의 축구시설 [J빌리지] 주변에서 제염이 필요한 방사선량이 확인된 것이 3일 정부 관계자 취재로 밝혀졌다. 정부는 올림픽 유치 때부터 내세운 [부흥 올림픽]에 대한 영향을 우려, 환경부는 제염을 담당한 도쿄 전력에 대응을 요청하였고 도쿄 전력은 3일, 재차 제염을 실시했다.다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환경 보호 단체 [그린피스]가 10, 11월에 J빌리지에 인접한 나라하정 소유의 주차장과 산림의 경계 부분의 방사선량을 조사했더니 제염의 기준이 매시간 0.23μSv(마이크로시버트)를 넘는 방사선량을 측정. 환경성과 일본올림픽위원회(JOC),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에 대응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조사..

카테고리 없음 2019.12.04

오늘의 역사 : <9월 29일> 1957년 9월 29일 - 체르노빌 이전, 최악의 원자력 사고 <키시팀 사고>

- 키시팀 사고(러시아어: Кыштымская авария)는 1957년 9월 29일, 소련 우랄 지방 첼랴빈스크주 마야크 재처리 공장(Произво́дственное объедине́ние «Мая́к»)에서 발생한 원자력 사고다. 오조르스크(Озёрск)시에 있는 마야크 재처리 공장은 원자 폭탄용 플루토늄을 생산하는 원자로 5기 및 재처리 시설을 갖춘 플랜트이며 1948년부터 건설, 운용되어왔다. 플랜트 주위에는 기술자의 거주구역으로서 암호명 첼랴빈스크 65라는 비밀 도시가 건설됐다. 사고는 이 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하였는데,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INES)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6등급(대사고)으로 간주한다. 대체로 인근에 있던 마을 키시팀(Кыштым)의 이름을 따서 키시팀 사고로 불리고 있다..

오늘의 역사 2019.09.28

오늘의 역사 : <9월 13일> 1987년 9월 13일 - 브라질, <고이아니아 방사능 유출사고>

- 고이아니아 방사능 유출사고(Goiânia accident)는 1987년 9월에 브라질의 고이아니아시에서 발생한 원자력 사고이다.시내에 있던 폐원한 병원에서 방치된 방사선 요법용 의료 기기에서 방사선원 격납 용기가 도난에 의해서 반출되었고, 그 후 폐품업자 등에 의해서 격납 용기가 해체되면서 감마선원 137Cs이 드러났다. 은은하게 빛이나는 이것에 흥미를 가진 주민들이 접촉한 결과, 무려 249명이 피폭되었으며, 이 중 20명이 급성 장애 증세가 발병하였고 4명이 사망했다. 해당 사건은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으로 레벨 5에 해당한다.이전으로 인해 폐원된 방사선 치료 시설에 방치되어 있던 치료 장치(조사 장치)를 동네 주민들이 훔쳐내면서 사건은 시작되었다. 이 시설은 1971년에 인가를 받고, 운영하고 ..

오늘의 역사 2019.09.12

한·일 수산물 WTO 분쟁, 일본 2심 패소... 일본정부, "당혹, 지극히 유감"

- 좋은 소식입니다. 최근 몇 년간 한국과 일본이 우리나라의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를 놓고 WTO를 통해서 힘겨루기를 펼쳤는데요. 작년 1심 때 우리 측의 패소를 1년여 만에 뒤집은, 현지시각으로 12일에 열린 2심의 식품수입규제 조치 합치 판결로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이번 판결은 WTO 위생 및 식물위생(SPS) 소송에서 1심 때 패소한 측이 2심에서 역전을 이룬 사상 최초의 판결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우리 정부 측은 1심 패소 이후 지금까지 '국민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관계부처 분쟁대응팀을 구성해 상소 심리 대응논리를 개발하는 등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WTO의 판정을 높이 평가하며 환영의 뜻..

오늘의 역사 2019.04.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