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목), 요미우리 신문]- 파키스탄 중부 펀자브에서 31일, 주행 중인 열차에서 불이 나 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적어도 73명이 사망하고 약 40명이 부상했다.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우려가 있다.아흐메드 파키스탄 철도장관은 현지 TV에 나와서 승객이 차내에서 아침 식사를 만드는 데 사용하던 가스 기구 2대가 폭발했다고 말했다. 불길은 객차 3량으로 번지면서 많은 사망자는 불꽃을 피하려고 열차에서 뛰어내렸다고 한다.열차는 남부 카라치에서 수도 근교의 라왈핀디로 향하는 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