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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3

[일본] 사형수의 그림 모음 & 이모저모 [사형수는 그림을 남기고 떠난다]

- 흔히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기고 떠난다고 한다. 그중에서 일본의 사형수들은 그림을 남기고 떠난다. 일본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해마다 사형수가 그린 그림의 전시회가 꾸준히 열리고 있다. 그림만 보면 이 사람이 '도대체 사형을 받을 만한 끔찍한 짓을 저지른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드는 경우가 많으며, 물론 사형수답게(?) 그림도 괴기하고 이해 불능의 작품도 보인다.과연 그들은 자신의 그림을 통해서 무엇을 알리고 싶었던 것일까? 어쩌면 별다른 의미 없이 그렸을지도...1. 하야시 마스미(林 眞須美, 1961~)- 오사카 구치소/2009.4.21[사형 확정] (1998년, 와카야마 독극물 카레 사건)- 히로시마에 있었던 [사형수의 그림전]. 뜻밖에 밝고 컬러풀한 그림들이 많다. 현세..

카테고리 없음 2019.12.01

오늘의 역사 <9월 8일> 1999년 9월 8일 - <이케부쿠로 노상 살인사건>

- 이케부쿠로 노상 살인사건(池袋通り魔殺人事件, 이케부쿠로 길거리 살인마 사건)은 1999년 9월 8일 발생한 살인 사건이다.조타 히로시(이하 Z)는 오카야마현(岡山県) 구라시키시(倉敷市)에서 태어나 부모와 형을 포함한 4인 가족이었다. 3살 때 고지마군 나다사키쵸(現 오카야마시 미나미구)로 이사, 그곳에서 자랐다. Z가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부모는 도박에 빠지게 되었는데 Z의 아버지가 유산을 상속받고 큰돈을 거머쥔 것이 그 원인으로, Z가 중학생이 되면서 부모의 도박중독은 악화일로를 걸었지만, 중학교 3학년 때 Z는 열심히 공부한 덕에 우수한 성적으로 진학교에 입학한다. 그러나 부모는 도박을 멈추지 않았고 급기야 우리나라로 치면 수억 원의 빚을 남기고 모습을 감추면서, 혼자 남겨진 집에는 빚쟁이가 ..

오늘의 역사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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