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본공수 시즈쿠이시 공중충돌 사고(일본어 명칭: 全日空機雫石衝突事故)는 1971년 7월 30일에 발생한 항공 사고(공중 충돌)다. '이와테현(岩手県)' '이와테군(岩手郡)' '시즈쿠이시정(雫石町)' 상공을 비행 중이었던 전일본공수의 여객기에 항공자위대의 전투기가 비행 중에 추돌 되면서, 양쪽 비행기 모두 추락했다. 자위대 비행기 승무원은 탈출에 성공하였으나 기체에 손상을 받은 여객기는 공중 분해하면서 승객 155명과 승무원 7명 등 총 162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1985년 8월 12일에 발생한 '일본 항공 123편 추락 사고'가 발생할 때까지 일본 국내 항공 사고로는 최대 희생자 수를 낸 사고였다.1971년 7월 30일, '치토세 공항(千歳空港)' 오후 0시 45분 발 하네다행 전일본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