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수), J-CAST 뉴스]- 일한(日韓) 간 갈등이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9월 24일 오후(현지 시각)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연설에서 한국과 북한 사이에 있는 비무장 지대(DMZ)를 [평화지대] 구상의 중심으로 삼았다. 연설 중에 [일본]이라는 단어는 등장하지 않았고, 정면에서의 일본 비판을 피한 형태다.■ [진정한 반성이 보이지 않는 일본 정부와 지도자를 에둘러서...]문 씨에게 이번 유엔 총회는 일본이 19년 8월 2일에 한국을 [화이트 국가(현 그룹 A)에서 제외 후, 처음으로 임하는 다자 외교 무대다. 연설 중 [전략물자의 수출제한 '화이트 리스트' 배제조치 등을 실시한 일본을 염두에 뒀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중앙일보)]는 것이 다음 발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