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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사고 4

오늘의 역사 : <12월 4일> 1965년 12월 4일 - <여객기 뉴욕 공중 충돌 사고>

- 1965년 여객기 뉴욕 공중 충돌 사고(1965 Carmel mid-air collision)는 미국 국내선 여객기 2대가 뉴욕 상공에서 충돌한 항공 사고(공중 충돌)다. 이 사고는 기장의 눈의 착각으로 발생한 것이었으나 이후, 기장의 뛰어난 조종술로 불시착륙에 성공하면서 이런 종류의 공중충돌 사고로서는 인적 희생을 최대한 막을 수 있었다.1965년 12월 4일, 이스턴 항공 853편은 록히드 1049C 컨스텔레이션(등록기호: N6218C)으로 운항하며 보스턴에서 뉴어크를 향하고 있었다. 이때 853편은 뉴욕 상공을 고도 10,000피트(약 3,000m)로 날고 있었는데, 한편 트랜스월드 항공 42편 보잉 707(등록기호: N748TW)도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착륙하기 위해서 고도 11,000피..

오늘의 역사 2019.12.03

오늘의 역사 : <9월 27일> 1977년 9월 27일 - <일본항공 쿠알라룸푸르 추락사고>

- 일본항공 쿠알라룸푸르 추락사고(日本航空クアラルンプール墜落事故)는 1977년 9월 27일에 발생한 항공 사고다. 특히, 이 사고 다음 날은 일본항공의 또 다른 비행기가 일본 적군파에 의해 납치된 [일본항공 472편 납치 사건]이 발생하면서 일본항공은 2건의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으로 고심했다 한다.1977년 9월 27일, 하네다 공항으로부터 카이탁 공항을 거쳐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現 술탄 압둘 아지즈 샤 공항)에 착륙 후, 싱가포르 파야레바 공항에 가는 비행 계획이던 일본항공 715편 DC-8-62(등록기호 JA8051, 1971년 제조)가 현지 시각 오후 6시 10분경(한국시각 오후 8시 10분경), 공항 앞 7.7km 부근에 있는 약 80m 높이의 언덕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715편에 탑승하고..

오늘의 역사 2019.09.26

오늘의 역사 <9월 9일> 2009년 9월 9일 - <아에로멕시코 576편 납치 사건>

- 아에로멕시코 576편 납치 사건(Aeroméxico Flight 576)은 2009년 9월 9일, 아에로멕시코 항공 576편 칸쿤發 멕시코시티행 보잉 737-852이 당시 펠리페 칼데론( Felipe de Jesús Calderón Hinojosa, 1962~) 멕시코 대통령과의 대화를 요구하는 범인에 의해서 납치된 사건이다.승객들은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에 도착 후, 무사히 풀려났고 그 후 승무원들도 풀려났다. 멕시코 당국은 납치범으로 예상됐던 5명의 구속에 성공했으나 이 가운데 범인이라고 단정할 수 있었던 것은 단 한명이었다.기록에 따르면 아에로멕시코 항공 576편은 멕시코 남동부에 있는 킨타나로오에 있는 칸쿤 국제공항을 현지 시각 11시 38분에 이륙했다.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도착 예정 시간은 13..

오늘의 역사 2019.09.08

오늘의 역사 : <8월 27일> 2006년 8월 27일 - 미국, <컴에어 5191편 추락 사고>

- 컴에어 5191편 추락 사고(Comair Flight 5191)는 2006년 8월 27일, 컴에어 5191편(봄바디어 CRJ-100ER형)이 미국 켄터키 주 렉싱턴에 있는 블루 그라스 공항에서 이륙에 실패해서 추락한 항공 사고다. 원래 5191편은 오전 6시에 렉싱턴에서 이륙하고, 오전 7시 18분에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이 사고로 승무원 3명, 승객 47명 중 49명이 사망했고, 부조종사만 심한 상처를 입었지만 유일한 생존자로 살아남았다.컴에어는 델타 항공이 조직한 통일된 운항 브랜드인 델타 커넥션에 참여했으며, 사고기에는 델타항공 5191편의 편명이 붙어 있었다. 대체로 미국 연방 교통 안전 위원회(이하 NTSB)보고서에서 사용된 명칭에 따라서 컴에어 51..

오늘의 역사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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