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의 무대에서 3번째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는 28일 오전(한국시각) 벨기에에서 열린 2019-20 챔스 조별리그 E조 5라운드에서 헹크에 4-1로 이겼다.이것으로 잘츠부르크는 승점 7점(2승 2무 1패)으로 E조 3위를 기록했다.지난 9월 18일 자신의 UCL 데뷔전인, 헹크와의 제1라운드에서 1골 1어시스트로 활약했던 황희찬은 이날 파트손 다카와 투 톱으로 출격, 잘츠부르크의 공격을 이끌었다.경기 후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황희찬에게 평점 8.2점을 줬다. 이는 음웨푸에 이어 잘츠부르크에서 2번째로 높은 평가다. 황희찬은 이날 76%의 패스 성공률, 드리블 돌파 2회, 슛 1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