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8일(수), 아사히 신문] - 에다노 대표의 발언록 -- 여러가지 입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GSOMIA를 그만두었다는 것은 분명 지나친 일이다. 그것에 대해서 [의연]이라고 하는 일본 정부의 대응은 있었다고 생각한다. 한편, 여기에 이르는 과정에서 한국 대통령으로부터 조금의 타협 여지가 있었음에도, 이른바 위로부터의 눈치, 특히 고노 다로 외상의 대응은 한국을 몰아갔다. 책임이 크다, 이건 외무장관, 교체할 수밖에 없네요. 이날 한일관계를 어떻게 하려면, 외교이니까 상대의 자존심도 일정 정도 세워줘야 하는데, 너무 얼굴에 먹칠만 한 건 고노 씨가 지나치네요. 이치에 맞는다는 주장은 엄격하게 해야 해요. 하지만 무엇도 상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은 분명 외무대신의 외교실패이기도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