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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2

동일본 대지진, 행방불명자와 유족을 연결해주는 초상화

[11월21일(목), 47NEWS]- 아베 슈이치 씨(69)는 미야기 현경에 20년 이상 걸쳐서, 사건이나 사고 용의자의 캐리커처를 그렸다.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희생된 시신의 얼굴 사진을 토대로 캐리커처를 그리며 신원 특정에 공헌. 판명된 신원은 지금까지 모두 25명. 정년 후인 지금은 후배들에게 그 기술을 계속 전해주고 있다.현경에서는 사건 현장에 임석하면서, 어려서부터 좋아했던 그림의 기술을 활용하여 이들의 캐리커처를 연간 100명 이상 그리고 있었다. 신원불명 시신의 얼굴을 바탕으로 생전의 얼굴을 그려내기도 했다. 백골화된 시체라면 골격이나 검시의 기록으로 나이나 살집을 추측, 묘사하여 생전의 모습에 가까워지게 하였다.지진 재해는, 정년퇴직 후 재임용 기간에 발생. 감식과의 과장 보..

카테고리 없음 2019.11.26

게곤 폭포에서 자살자 시신 수습, 유족에게 비용 청구 - 일본 반응은?

[10월5일(토), 요미우리 신문]도치기현 닛코 경찰서는 4일, 닛코시 주구시의 게곤 폭포 부근에서 남자 시신을 수습했다고 발표했다. 남성은 연령 미상으로 신장 약 170cm에 검정색 폴로 셔츠와 반바지, 검정색 스니커즈를 입고 있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여, 해당 경찰서가 신원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시신에 대해서는 9월 1일에 현 경찰 헬리콥터가 발견했지만, 폭포의 상부로부터 약 60m 아래의 암벽으로 수습이 어렵다는 판단. 이 때문에 10월 4일 이른 아침부터 트레일러 등 대형 기중기 9대를 투입하고 현경 기동대와 토목 공사 회사의 작업원들 약 75명으로 수습 작업을 시행했다. 중장비 수송에 따른 이 날 오후 2시부터 3시 반까지 국도 120호의 우마가에시부터 후타라하시까지 통행 규제도 시..

카테고리 없음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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