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 현 내에서 열리는 국제 예술제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의 실행 위원회는 3일,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의 중단을 결정했다. 위안부를 표현한 소녀상 등 각지의 미술관에서 철거되었던 작품 20 몇 점을 전시하고 있었지만, 항의(+협박) 전화가 폭주하였다. 해당 전시회 예술감독인 쓰다 씨는 개막전, 아사히 신문의 취재에 [감정을 흔드는 것이 예술인데, '누군가의 감정을 해친다'라고 하는 이유로, 자유로운 표현이 제한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정치적 주장을 하는 기획전이 아니다, 실물을 보고, 각자 판단하는 장소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하였다.쓰다 씨에 의하면, 소녀상을 놓고 항의 전화가 개막된 이달 1일만해도 약 200건이었다. 테러 예고나 협박으로 보이는 것, 직원의 이름을 물어서 인..